오늘이 목요일이죠?
다들 주말 계획은 세워서 진행하시는 편인가요?
저는 주말이면 다 내려놓고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항상 계획에서 끝나는 것 같아요ㅠㅠ
그리고 또 요즘에는 코로나 때문에 어디 나가기가 쉽지도 않습니다.
혼자 여행도 가고 싶고,
사랑하는 사람과도 여행 가고 싶고,
친구와 우정여행도 가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코로나때문에 어디 가시기 힘드실 거라 생각이 들어서
이 채널의 영상으로 나마 힘내시길 바랍니다.
이 시국에 가장 힐링하기 좋은 채널인 것 같습니다.
캠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흔히 아실 수도 있는 채널일 것 같습니다.
어딘가로 캠핑을 가서 요리를 하는 채널인데
정말 신기한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삼겹살일 뿐인데
저렇게 캠핑을 가서 구워서 요리를 하니
어찌 저리도 맛있어 보이는지...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어 집니다.
이 채널은 캠핑 요리를 주된 콘텐츠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요리가 주된 콘텐츠니 쿡방의 파생 형태라 볼 수 있겠습니다.
야밤에 올리기 너무 위험한 영상일까요?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저는 저 영상들 중에 가장 눈길이 닿는 건
꼬치 어묵탕입니다.
네 맞습니다. 환상적인 안주죠..
버섯도 어찌 저렇게 이쁘게 썰어 놓으셨는지...
정말 멋집니다.
채널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아실 테지만
캠핑이라고 해서 대충 썰어놓은 것이 아니라
플레이팅도 이쁘게 하시는 것 같아 눈으로 보기에
너무 맛있어 보여서 요리 욕구를 자극합니다.
사실 먹방 이후에 쿡방이 나오면서
저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집에 손님이 방문할 일이 드물지만 좀 있어서
그때마다 배달만 시키니 좀 그래서
쿡방을 보고 요리를 따라 하기 시작하면서 요리실력이 조금씩 느는 기분이 듭니다.
물론 많은 요리 블로거 분들이 저의 스승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따라 해 보니 요리에 관심이 조금씩 생기더라고요.
주말에는 시장이나 대형마트에 들려서 식재료를 사 오기도 합니다.
(덕분에 호랑이 기운을 조금 덜먹게 됐습니다.)
요리를 하면 잡생각이 사라지고 온전히 집중할 수가 있어서
스트레스 풀기에도 제격일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요즘 어디 나가기도 힘드실 거라 생각이 들어서
준비해봤습니다.
어떤가요? 도움이 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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