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월요일이라 그런지...시국이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일도 조용하고 점심도 조금 일찍 먹고

오늘 블로그에 뭐를 남겨볼까해서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루리웹에서 아주 낯익은 제목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넷플릭스를 좀 자주보는데 작년 겨울 즈음에 봤었던 '바이올렛 에버가든'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봤었는데
일단은....여주인공이 겁나 이뻐서 내용은 신경 안 쓰고 들어가서 울면서 봤던 게 기억납니다.. 너무 감동이야...
작화도 작화지만, 일단 스토리가 감동적이었고, 그 중에 제일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 줄거리가 어떤 대 저택에 엄마랑 딸이랑 보모(?) 지배인(?) 같은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거기에 대필 의뢰를 받아 거기서 일어난 에피소드가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네요.
여하튼 이 작품이 극장판으로도 제작되어서 한국에서 개봉한다길래 보러 가야지.... 하고 예매를 하는데

그래...여기까지는 기대되고 흥분되고 들뜨고 그랬지...

근데 들어가 보니까 전국에서 한 곳에서만 개봉을 하네.... 약간 충격이었지만 당황하진 않았어요. 그러나....

시간대가... 거기다가 금요일 저녁... 이동거리도 거리이지만... 토요일 출근을 해야 해서... 결국 보러 가지는 못할 것 같네요..
넷플릭스에서도 상영하는지 확인해봐야겠어요.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개인적으로 얘는 뭘 입혀놔도 예쁜 듯...

 

아직도 뉴스를 틀면 코로나에 관한 소식이 많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다음에는 좀 더 좋은 글로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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