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OLO6CWQl13A

저는 음악 어플을 '지니'로 쓰고 있는데,

제 플레이리스트는 주로 올드팝이나 요즘 뜨는 힙합과

개인적으로는 브릿팝 중에서 'Muse'를 좋아해서 추가해서 듣고 있는데요.

그래도 아무리 좋아하더라도 가끔은 제 플레이리스트가 질릴 때가 있더라구요.

그럴 때마다 유튜브에서 다른 유투버들 방송을 보곤 합니다.

어느 날, 운전을 하다가 팝송에 꽂혀서 유튜브에 팝송이라고 검색을 하다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팝송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꼭 한번 'H녀'님의 채널에 들어가 보셨으면 합니다.

(이미 구독자를 많이 보유하고 있으신 분이셔서 팝송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아실 것 같습니다.)

이처럼 테마별로 나누어서 그날 기분에 맞게 플레이리스트를 정리해주셔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저는 팝송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영어는 할 줄을 몰라서 멜로디와 반주를 듣고 좋은 곡을 듣는데

이 채널에서는 가사를 전부 번역을 해서 올려주십니다.

이전에 아는 곡이 나오면 

'아~이 노래가 이런 뜻이었구나..'하고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평소에 음만 흥얼거리던 노래도 듣게 되고 해서 반가웠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아저씨들의 카세트테이프 같달까요?

제가 원하는 음악은 웬만하면 다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꼭 필요한 컨탠츠가 나온 것 같아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말에 나른한 오후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해서 플레이시켜놓고

가벼운 티타임을 즐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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