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학교에서도 '리코더'라는 악기를 배우나요?

저는 초등학교 음악시간에 매년 '리코더'를 배웠었는데

아마 제 인생에서 가장 많이 구매했던 악기 같습니다.

매년 잃어버려서 매년 하나씩 샀던게 기억나네요...ㅎㅎ

(그래서 어머니께 매번 혼나곤했지요...ㅎㅎ)

오늘 소개드릴 이 채널은 바로 이 리코더를 연주하는 컨텐츠를 운영하고 있는데

사실 사람들이 많은 음악을 접하지만,

'뉴에이지'같은 악기 연주나 사람 목소리가 들어가진 않은 음악들은

주로 하는 음악은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은은히 깔리고만 있어서

따로 찾아들으시지는 않으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이 채널에서 연주곡도 다채롭다는 것을 알았고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우선 제가 이 채널을 보고 느낀 것은 리코더의 종류가 이렇게 많고

이렇게 소리를 가득 매울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https://youtu.be/vw5z4hd1QS8

본 연주곡은

'[마녀 배달부 키키] 바다가 보이는 거리'라는 곡입니다.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의 수록곡들은

아주 좋은 곡이 많아서 다양한 채널에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에 등장하는 리코더의 종류로는

'소프라니노 리코더' 
'소프라노 리코더'
'알토 리코더'

'테너 리코더'
'베이스 리코더' 
'그레이트베이스 리코더'

이상 총 6가지의 리코더를 연주합니다.

 

음역대가 낮아지면낮아질수록 점차 길어지네요..ㅎㄷㄷ

서브 베이스 리코더는 약 2m가량이네요;;;

그 외에도 많은 음악들을 편곡하여 개제해주십니다.

가수 '박효신'씨의 유명한 노래죠.

'눈의 꽃'도 원곡은 '나카시마 미카'라는 일본인 여성가수가 불렀었죠.

아무래도 일부 사람들이 일본음악 이라고하면

약간 한일 감정이라던지, '오타쿠'같은 성향이라던지 해서 별로 좋지 못한 시선으로 바라보곤 합니다.

(물론,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몇몇의 사람들의 이야기 입니다.)

그런 색안경을 끼고 보시지 마시고 그저 하나의 음악, 하나의 문화로서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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